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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명당'으로 알려진 서울역 영업점에서 환전을 하지 못했다면 각 은행 별로 운영하는 모바일 환전 신청 서비스를 추천한다. 대부분의 은행에서 90%의 우대율을 적용하고, 하루전에 신청하면 여행 당일 공항에서 외화 수령도 가능하다.





* 신한은행

써니뱅크 가입 고객에게 올 연말까지 미 달러화(USD)와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 등 3대 통화 환전 우대율 90% 적용


* KB국민은행

리브(Liiv)에서 9월 30일까지 최대 90% 환율 우대 


* 우리은행

위비톡(위비뱅크) '온국민 환전'에서 12월 1일까지 주요통화 90% 우대 환율 적용


* NH농협은행

올원뱅크에서도 10월 말까지 주요 통화 환율 우대율을 90%로 적용


* KEB하나은행

하나멤버스 회원은 원큐뱅크 사이버환전 우대율이 최대 80%에서 90%로 적용





기타 통화의 경우 우대율이 가장 높은 달러화로 바꾼 후 현지에서 다시 바꾸는 이중환전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가장 아낄 수 있다. 우리은행은 12월 31일까지 위비톡에서 '온국민 환전'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기타 통화 환율 우대율을 기존 50% -> 55%로 확대 적용한다. 태국 바트화(THB)와 중국 위안화(CNY), 홍콩달러화(HKD) 등 12개 통화가 대상이다.


출국 당일 공항에서 외화를 직접 수령하기 원한다면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환전을 미리 신청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3곳, 우리은행은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2곳, KEB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에서 영업점 혹은 환전소를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 모바일 환전 경우 신청 당일에는 수령할 수 없어 최소 하루 전에는 미리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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